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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도 조미료국을 국이라고 드셨나요? 건강을 위해 제대로 된 밥

보도자료

[전민일보] 우리는 콩나물에 살고 콩나물에 죽어요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5-09-22 13:58:34 조회수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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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주옥에서 만난 이곳 주인장 백은정씨(43세)의 대화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었다.

2010년부터 4년간 콩나물국밥 전문식당 전주옥을 끌어온 백은정씨는 몸에 좋고 따뜻한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떳떳하게 내놓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한다. 성격이 꼼꼼하고 깐깐하다는 얘기도 듣지만 어디까지나 조리과정과 고객 서비스에서만 그러하다.

백씨는 전주옥 성공비결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솔직히 우리가 소위 ‘대박’난 곳은 아니죠. 그런데도 꾸준히 프랜차이즈가 확대되는 것을 보면 투명하고 맑은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돼요. 전주옥이라는 브랜드 이름, 깔끔한 국물, 점포입지 등 삼박자가 기적에 가까운 일을 만들어 준 것 같아요.”

남편 김승곤씨(49세)가 프랜차이즈 사업에 전념하면서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 주방을 개선하고 남부시장형과 중앙동형 국밥 조립법을 새롭게 통합할 수 있었던 것도 그녀의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이라는 게 주위의 평가다.

백은정 대표는 “앞으로도 콩나물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현장에서 개발하며 '음식창의도시'를 추구하는 전주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한국인의 입맛은 물론 세계인의 미각도 사로잡고 싶다”고 말해다.

꼼꼼함에 더한 열린 시야에 이유 있는 자부심이 차분하고 부드러운 미소의 비결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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