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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겨울날씨 중 최고의 추위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면서 뜨끈한 국물음식이 절로 떠오르는 요즘이다. 특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신년회 술자리로 해장까지 할 수 있는 국물음식은 제철을 만난 듯 연일 호황이다. 뜨끈함과 숙취해소 이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콩나물국밥이 유독 사랑 받고 있는 이유이며, 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도 주목 받는 이유다.

콩나물국밥은 다양한 전통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전북 전주지역에서 특히 유명한데, 콩나물국밥 자체가 하나의 문화가 됐을 정도다. 본래 전라도는 전국 제일의 음식 맛을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전주는 전통방식 그대로 전해 내려오는 한식들이 존재해 관광자원화 될 정도인데, 콩나물국밥은 이를 대표하는 서민음식으로 전주를 넘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전주 콩나물국밥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전주옥(http://jeonjuok.com) 백은정 대표는 “콩나물국밥은 누구나 가리는 음식이 아니면서도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서민음식인데다가 해장 외에 영양가 높은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라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콩나물국밥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라 자부하는데 그만큼 전국에서 체인점 요구가 몰리고 있어 자부심의 증명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실제 전주옥은 전통 무쇠가마솥에서 헛개나무 열매와 피문어, 표고버섯, 새우, 북어, 갈근 등 30여가지 고급 재료에 정확히 20시간을 끓이는 정성까지 더해진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어 맛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육수 외에도 황토에 거른 지장수를 이용하여 중간 크기만을 선별한 새싹 콩나물로 아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맛과 질의 장점들로 창업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의 창업 트렌드가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자본창업, 저자본창업을 지향하면서도 차별화된 아이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 유행이나 불황을 타지 않는 업종의 선호도가 강한데, 전주옥 콩나물국밥은 이런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한식창업은 손이 많이 간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전주옥은 간편한 조리매뉴얼과 인력관리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공한다. 여기에 점포개발 전문가의 사업타당성 분석, 슈퍼바이저의 매출신장 및 매장관리 노하우 제공 등 여느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업체보다 세밀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만일 창업을 고민하는 과정에 있다면 사계절 메뉴인 콩나물국밥의 경쟁력을 살펴보고 창업아이템 후보에 올려 검토해 봄도 좋을 것이다. 전주옥 콩나물국밥 창업문의는 홈페이지 외에 전화( 063-245-3060 )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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